부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해 민간 무료급식소 이용이 어렵게 된 저소득층 노인에 대해 한시적으로 무료급식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시는 민간무료급식소 운영중단에 따라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상황이 종결될때까지 구.군에서 운영하는 경로식당을 한시적으로 무료 이용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용방법은 해당 어르신이 주소지 관할 구군의 경로식당 담당부서로 이용신청을 하면 확인을 거쳐 경로식당 무료 이용을 안내합니다.

이와함께 코로나19와 관련해 입원 또는 격리자에 대한 생계지원비를 조건에 해당되면 1회에 한해 지원하고 입원으로 격리기간이 1개월을 초과할 경우 추가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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