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제주용암수가 ‘2020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의 패키지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한 카이스트 배상민 교수가 디자인을 맡았습니다.

디자인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모티브로 세로선과 가로선을 활용, 각각 주상절리와 바다의 수평선을 형상화해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 병 라벨에는 우뚝 솟은 한라산과 밤하늘에 빛나는 오리온 별자리를 담아 제주의 낮과 밤을 그려냈습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제주도의 자연을 모티브로 한 오리온 제주용암수의 아름다운 디자인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최고의 디자인과 제품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미네랄워터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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