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 운영과 관련해 아주대병원에 대해 6일간 현장조사를 벌이는 2차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조사반은 오늘부터 열흘일 동안 현장에 나가 중중외상환자 진료방해, 진료기록부 조작 등을 집중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아주대병원 보조금 집행내역 등 병원회계는 물론 관계인 진술도 들을 계획입니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중증외상환자 진료방해, 진료거부, 진료기록부 조작 등 최근 아주대병원에 제기된 의혹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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