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용 대구 중남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15일 선거사무소에서 세대공감형 ‘오픈데이(Open Day)’행사를 개최했다. 장원용 예비후보 제공.

장원용 대구 중남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어제(15일) 선거사무소에서 세대공감형 ‘오픈데이(Open Day)’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소식을 대신해 마련한 ‘오픈 데이’행사는 70-80년대 학창시절을 추억할 수 있도록 꾸며진 공간에서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들을 함께 하는 이색적인 컨셉으로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장 예비후보가 그 시절 음악다방의 DJ로 변해 방문객들의 사연과 음악신청을 받아 소개하는 등 뉴스데스크 아나운서의 경력을 살린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특히 출마지역인 남구의 심인중․고를 졸업한 장 예비후보를 위해 고등학교 친구들이 방문해 장 예비후보를 격려하고, 함께 ‘오픈 데이’ 행사를 즐기면서 잠시나마 옛 추억에 젖기도 했습니다.

장원용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시민들의 마음에 작은 활력소가 되고, 캠프의 슬로건이 ‘소통캠프’인 만큼 세대 간의 공감과 소통을 함께하는 소중하고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Open Day’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과거 70-80년대 대구의 중심이었던 중구남구에서의 생활을 회상하며, 이번 선거를 계기로 중구남구가 다시한번 대구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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