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안보회의 다자포럼 패널로 발언 중인 강경화 장관

뮌헨안보회의에 참석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오늘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에 참석한 데 이어 한일 양자회담을 하고 외교 현안을 논의합니

한일 외무장관은  양자회담에서 강제징용 배상판결과 일본의 대 한국 규제 철회 문제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 

우리는 규제 철회를, 일본은 한국 정부가 강제징용 문제를 조속한 해결을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한미일 외무장관 3자 회담에서는 북핵 문제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한미일 간 공조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대북정책을 조율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강 장관은 출국하면서 폼페이오 장관과의 회담 의제에 대해 "기회가 있으면 아무래도 현안을 좀 짚어보고, SMA(방위비분담금협정) 협상 지금의 현황, 한반도 정세 관련해 나눌 얘기가 많이 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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