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국대학교가 교내에 코로나-19 대책본부를 마련하고, 방역과 예방활동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조계종립 동국대는 2020학년도 1학기 개강일을 다음달 16일로 원래보다 2주 연장한데 이어, 식당 부분 운영과 야간 건물 출입 통제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동국대 곳곳에는 코로나 19 예방수칙 안내문과 함께, 손세정제 등이 비치 돼 있습니다.

천태종립 논산 금강대학교도 1학기 개강을 다음달 16일로 2주 연장한데 이어, 오는 21일 학위수여식을 취소하고 학위증명서는 교무지원팀을 통해 전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금강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내 구성원 중국방문 이력 전수조사와 중국 국적 유학생 이동현황 전수조사 등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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