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사흘째 발생하지 않으면서 환자수가 28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28명이며 중국 우한에서 3차 전세기로 들어온 교민과 가족 147명도 검사 결과 모두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중국내 환자가 계속 늘고 있는데다 국내 의심환자 신고도 꾸준히 늘어 어제 하루만 700명 넘게 늘었습니다.

정부도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며 중국내 발생동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경계태세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