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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경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신임 총장이 임용장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습니다.

동국대 이사장 법산 스님은 오늘 서울 동국대 정각원에서 이영경 신임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학교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학교법인 동국대는 신규임용 교직원을 대상으로 수계법회를 봉행한데 이어, 윤성이 동국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영경 경주 총장 등 법인 산하기관 교직원 임용장 수여식을 거행했습니다.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 (왼쪽에서 두 번째)

 

[법산 스님/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특히 오늘 경주 캠퍼스 총장님이 새로 오셨는데 동국의 건각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바로 앞에 보시듯이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 한다는 신심과 용기와 지혜를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우리는 어느 자리에 무엇을 하든지 사심을 버리고 공심으로 돌아가서...]

지난해 7월에 취임한 동국대 제40대 이사장 법산 스님은 이번 수계식과 임용장 수여식을 끝으로 공식 업무를 사실상 마치고, 오는 17일 임기를 마무리 할 예정입니다.

동국대는 17일 오전 11시 서울 정각원에서 이사장 법산스님 퇴임 고불식을 봉행하고, 다음날일 18일 오전에 이사회를 열어 새 이사장 선출을 논의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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