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 2일부터 ‘환영합니다. 대만’ 문구가 적힌 기념 목걸이를 제작해 대만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지 등에서 나눠주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구방문 최대 국가인 대만을 대상으로 ‘환대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이달 2일부터 ‘환영합니다. 대만’ 문구가 적힌 기념 목걸이를 제작해 대만 관광객이 많이 찾는 대구공항, 동대구역, 동성로 안내소와 서문시장 등 주요 관광지에서 나눠주고 있습니다.

행사 시작과 함께 가입 회원수 16만명의 여행후기 채널에는 대구를 방문한 대만 관광객의 기념 목걸이 인증샷이 올라오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마스크 2만개를 제작해 관광안내소와 주요 숙박업체에 비치하고 대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나눠 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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