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깨어서 자기 자신을 보라'를 주제로 특별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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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불교복지협의회 회장이자 여여선원 선원장 정여 스님이 "하루 30분만 이탈된 마음에서 본래 마음고향으로 돌아가는 정진을 하면 삶이 더 순수하고 아름다워 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여 스님은 오늘(13일) 경자년 동안거를 회향하고 '늘 깨어서 자신을 보라'를 주제로 불자들과 함께 특별법회를 열었습니다. 

[인서트/정여 스님/여여선원 선원장] 
순수하고 소박하고 때묻지 않은 마음이 있을때는 그자리 그대로 행복이었는데 언제부터 욕심이 생기고 비교하는 것이 생기고 그렇게 된 것이에요.

금정총림 범어사 주지를 역임한 정여 스님은 현재 조계종 법계위원회 위원이자 부산종교지도자협의회 상임대표 등 부산 포교의 중심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칠순이 넘은 나이에 문경 봉암사와 설악산 백담사, 오대산 상원사 등에서 6안거를 성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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