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3명이 오늘 격리 해제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번째, 8번째, 17번째 환자 3명은 증상이 호전된 뒤 실시한 검사 결과에서 2회 연속 '음성'이 확인됐다"며 "오늘부로 격리 해제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3명이 퇴원하게 되면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 후 왼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 퇴원한 환자는 모두 7명이 됩니다.

3번 환자는 중국 우한시에서 머무르다 지난달 20일 귀국했으며, 한국에 온 지 이틀 뒤인 22일부터 열감, 오한 등 증상이 시작됐고 26일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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