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대구불교방송 전 사장 법일 스님이 제 10대 사장으로 재추대 됐습니다.
대구불교방송은 오늘(12일)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전임 사장인 법일 스님을 차기 사장으로 추천하기로 만장일치로 의결 했습니다.
이에 따라 법일 스님은 불교방송 본사의 임명절차를 거친 뒤 임기를 다시 시작하게 됩니다.
법일 스님은 1980년 해인사에서 일타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받았으며, 경주 기림사 주지와 청송 대전사 주지, 11대·12대·14대 조계종 중앙종회 의원, 8대·9대 대구불교방송 사장을 지냈습니다.
문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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