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뜨지 않는경우 여기를 클릭하여주세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천주교와 개신교, 원불교 등 7대 종교 대표들과 함께 이웃종교 성지를 함께 순례하며 종교화합 방안을 논의합니다.

종교지도자협의회는 오늘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 했으며, 오는 21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의 천주교 성당 등을 둘러 볼 예정입니다.

이번 순례에는 원행스님을 비롯해서 김희중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과 오도철 원불교 교정원장, 송범두 천도교 교령 등 각 종교 지도자와 관계자 등 모두 19명이 동행합니다.

종교지도자협의회는 7대 종교계가 종교화합을 이루고자 지난 1997년에 설립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사단법인으로, 매년 각 종교의 성지를 함께 순례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