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내에서는
인구 10명당 7명 가까이가
불교 인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가 최근
도내 23개 시군 만8천명을 대상으로
생활의식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15세 이상 인구의 50%가 종교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 가운데 불교인구가 67.4%, 개신교 19.4%,
천주교 9.5%의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종교 활동 참여도에서는
불교의 경우 매년 한,두차례
법회 또는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는 대답이
67%로 가장 많았고
매달 참석 하는 불자는 19%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매주 또는 2주에 한차례 이상 참석하는 불자는
각각 1.6%와 1.8%로 나타나,
다른 종교에 비해
적극적인 참여가 아쉬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