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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의 예비 스님들을 위한 교육 과정인 제58기 사미.사미니계 수계 교육이 오늘부터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시작됐습니다.

조계종 교육원은 당초 김천 직지사에서 열기로 했던 사미 사미니계 수계 교육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고려해 오늘부터 오는 23일까지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교육원은 교육 과정에서 행자들과 신도들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소독을 철저히 하는 등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사미․사미니계 수계교육이 직지사가 아닌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열리는 것은 지난 2009년 신종 플루 사태 이후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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