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오는 17일부터 한 달 간의 일정으로 2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만나 이같은 의사 일정을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대정부질문은 이후 3일간 이어집니다.

날짜별로는 24일 정치·외교분야, 25일에는 경제분야, 26일에는 교육·사회·문화분야의 대정부질문이 진행됩니다.

또, 법안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오는 27일과 다음달 5일에 두 차례 열립니다.

4월 총선 선거구를 획정하기 위한 논의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간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