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올해 응급의료 취약지역인 우도와 비양도, 가파도에 신규 헬기 이착륙장을 조성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제주소방은 이달 중 헬기 이착륙장에 대한 설계에 착수해 올해 내 완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제주소방은 지난해 상·하추자도와 마라도 등 3곳에 설치한 헬기 이착륙장에 대한 보강과 신규 구축을 완료했습니다.

이번 헬기 이착륙장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면 제주지역 모든 유인도에서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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