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스님 등이 중국불교협회를 방문했다.

천태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 불교계에 마스크 등 구호 물품을 지원했습니다. 

천태종은 지난달 30일 중국 호북성불교협회에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마스크 4,000개를 보낸데 이어 최근 호북성불교협회에 마스크 4,000개를 추가로 보냈습니다.

천태종은 절강성 '국청사'와 호북성 '옥천사', 광동성 '광효사'와 '보타사' 등에 모두 1만 6,000여 개의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스님은 종단 산하 복지센터 등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천태종은 해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종단 산하 사찰에서 한해의 길상을 염원하며 봉행했던 ‘척사대회’도 전격 취소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