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8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30살 중국인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28번째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28번째 환자는 앞서 확진된 3번째 환자의 지인으로,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았고 양성으로 확인돼 현재 명지병원에 격리됐습니다.

국내 확진환자는 모두 28명으로 이 가운데 4명은 퇴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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