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의 교민들을 데려오기 위해 세 번째 전세기가 오늘(11일) 저녁 출발합니다.

3차 전세기는 오늘 밤 8시 45분께 인천국제공항에서 우한 톈허공항으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귀국 대상은 150여명으로 우한시와 인근 지역의 교민과 그 중국인 가족입니다.

탑승이 가능한 중국인 가족은 부모나 자녀 등 직계 친족과 배우자입니다.

전세기는 12일 새벽 우한에서 이륙할 예정입니다.

한국에 도착한 교민과 중국인 가족은 경기도 이천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에서 14일간 격리 생활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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