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기도 시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3명이 나온 뒤 추가 환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일가족 3명이 확진된 시흥은 지역사회 감염 우려로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 어린이집 465곳이 모두 휴원하고, 일부 고등학교도 신입생 예비소집과 졸업식을 취소하고 긴급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 현지의 부품 공급 차질로 국내 현대차와 기아차 공장 가동이 완전 중단됐습니다.
쌍용차와 르노삼성도 이번 주 중반까지 휴업 하는 등 우리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27명 가운데 지금까지 4명이 퇴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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