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불안감에 따른 관광 산업 위축과 소비 부진 등 경제·사회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범도민 위기 극복 협의체’가 출범합니다.

제주도는 오는 13일 모두 7개 분과로 구성된 신종 코로나 범도민 위기 극복 협의체가 출범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7개 분과는 경제, 관광산업, 건설경기 활성화, 1차 산업, 지역 사회, 사회 복지, 기획조정분과 등입니다.

분과별로 관련 기관 및 단체, 출자·출연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해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현황 분석과 과제 발굴 등을 수행합니다.

범도민 위기 극복 협의체는 출범과 함께 분야별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단기 과제와 장기 과제, 정부 건의사항을 제시하고 추경 예산에 필요한 과제를 발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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