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개통 예정...동.서 연결망 확충으로 교통량 분산 기대

산성터널 금정 측 접속도로 회동나들목 도로 공사를 위해 차량 통행로가 변경됩니다.

부산시 건설본부(본부장 임경모)는 내일(11일) 오후 3시부터 산성터널 금정측 접속도로 회동나들목(IC)에 계획된 도로 공사를 위해 정관→부산역방향의 기존 연결 도로 폐쇄하고, 반대편에 새로 설치한 연결 도로로 차량 통행로가 변경된다고 밝혔습니다. 

산성터널 금정측 접속도로는 부산시 금정구 장전초등학교~회동나들목(IC) 구간에 걸쳐 폭 20~50m의 도로로 지하차도와 터널, 교량 등 총연장이 3.24㎞입니다.

부산시는 오는 4월에 장전동~회동나들목(IC) 전 구간 도로가 개통되면 산성터널과 화명측 접속도로를 잇는 총연장 10.54㎞의 동·서축 연결 도로망이 확충돼 교통량 분산 및 도심간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