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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가 오늘(8일) 동안거 해제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이에 따라 3개월 동안 외부 출입을 삼가고 선방에서 수행에 힘써온 스님들은 수행 정진을 마무리했습니다.

법주사 조실 월서 스님은 법문을 통해 “해제라고 해서 방심하고 게으른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며 “동안거를 통해 탐구하던 문답이 계속 이어져야 할 것”이라고 설했습니다.

오늘 법회에는 법주사 주지 정도 스님 등 100여 명의 불자들이 함께 했습니다.

[인서트] 월서 스님 / 법주사 조실

[“이번 동안거를 통해 탐구하던 그 문답이 계속해서 이어져가야 할 것입니다. 해제라고 해서 방심하고 게으른 생각을 해서는 안 되고 정말 알 수 없는 이 도리를 무엇인가를 알아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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