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주시 용담동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1명이 숨지고 1명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22분 쯤 제주시 용담이동 단독주택에서 전기배선의 단락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23살 김 모씨가 화재 1시간만인 오후 7시 30분쯤 숨졌고, 56살 김 모씨는 의식 저하로 생명이 위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층 주택 내 작은 방에서 최초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전기매트 연결배선에서 여러개의 단락혼이 식별되며 차단기가 오프된 점으로 보아 화재원인은 전기배선 단락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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