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이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을 불과 0.1%포인트 차이로 누르고 미국 민주당 경선 레이스의 첫 관문인 아이오와 코커스의 최종 승자가 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아이오와 코커스 개표가 100% 마무리 된 상황에서 부티지지는 26.2%를 기록해, 26.1%를 얻은 샌더스를 간발의 차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18.0%,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15.8%, 에이미 클로버샤 상원의원이 12.3%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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