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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경남에 마음의 빚 갚으려 노력…부울경 40석 중 과반 목표"[BBS 이상휘의 아침저널 - 파워 인터뷰]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아침저널 | 승인 2020.02.07 08:41

■ 대담 :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 방송 : BBS 라디오 <이상휘의 아침저널> FM 101.9 (07:00~09:00)
■ 진행 : 이상휘 앵커

▷이상휘: 4.15총선 격전지라 그러면 PK를 먼저 꼽습니다. 부산 울소년 경남해서 부울경이라고 얘기하는데 여당에서는 과거의 경남지사를 지냈고 잠룡 중에 한 분으로 거론이 됐었죠. 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낙동강 전선 사수 이걸 외치면서 경남 양산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부울경 민심부터 정국 소식까지 김두관 의원으로부터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의원님, 나와 계십니까? 

▶김두관: 네, 안녕하세요. 김두관 의원입니다. 

▷이상휘: 네, 인터뷰 감사합니다. 

▶김두관: 네, 고맙습니다. 

▷이상휘: 우선 신종 바이러스 때문에 총선에 대한 부분들이 상당히 경색이 되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선거 앞두고 많이 곤란하실 것 같은데 요즘 어떻습니까? 

▶김두관: 확진자가 23명이나 나오고 또 국민들께서 많이 걱정하고 계시기 때문에 현장에서 선거활동하는 저희들도 사실은 선거운동보다는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고요. 여하튼 국민들 걱정 많이 하고 계시기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또 시도지사를 비롯한 지방정부의 차원에 적극적으로 대응을 해서 어쨌든 하루빨리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말 각계각층에서 다 최선을 다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상휘: 의원님께서 독특하게 개발하신 유권자 접촉 방법은 없습니까? 어떤 분들은 하트 모양도 하시고 이러시던데

▶김두관: 저희들도 그렇습니다. 그냥 샌드위치맨처럼 양쪽에 들고 예방 캠페인하고 있고요. 그냥 눈으로 인사하고 하트 표시도 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하고 있죠. 

▷이상휘: 정치 신인들은 더 힘들어졌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악수를 해야 되는데 그러지 못하니까 

▶김두관: 네, 사실은 120일 전부터 예비후보 등록이 가능해서 굉장히 신인들은 접촉을 많이 해야 되는데 그런 측면에서 많이 힘들어하시고요. 걱정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 

▷이상휘: 아무래도 그렇지 않겠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경남 양산 출마 선언하셨는데 굉장히 고민이 많으셨을 것 같아요, 김포 떠나기가. 현역 의원이 자기 지역구를 떠난다는 게 쉽지 않은데 결심을 하게 된 동기 들어볼 수 있겠습니까? 

▶김두관: 결심을 하기까지는 고민이 다른 거에 비해서 좀 많았었는데요. 사실 김포 시민들에 대한 책임감 때문이었습니다. 제가 정치적으로 매우 어려울 때 우리 김포 시민들께서 저를 따뜻하게 품어주셨기 때문에 참 고민이 많이 됐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울경으로 일컬어지는 PK지역이 선거 상황이 많이 어려워져서 다시 자유한국당 일당 독점으로 돌아갈 수 있는 위기감 때문에 저만 편하자고 계속 외면하기가 좀 어려웠었고요. 또 제가 경남 도민들에게 진 빚이 많지 않습니까? 그래서 또 다른 한편으로 보면 빚을 갚을 수 있는 기회가 돼서 어렵지만 결심할 수 있었습니다. 

▷이상휘: 이게 선거 정국이 되면 지역 민심이 걷잡을 수가 없는데요. 혼란스럽기도 하고 어떻게 가늠할 수가 없는데 경남 쪽에서는 여러 가지 얘기가 있을 것 같아요. 떠날 때는 언제이고 돌아오는 건 또 뭐냐 이런 얘기도 있을 수가 있는데 쓴소리가 있었죠? 

▶김두관: 당연한데 저는 2010년 10년 전인데요. 무소속이었지만 사실은 민주당 또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시민사회 종교계가 2009년부터 이렇게 1년 동안 굉장히 많은 준비를 해서 범민주야권 단일후보로 제가 나가서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영남권에 처음으로 야권 도지사가 됐었거든요. 그래서 사실은 굉장히 기대가 많았었는데요. 제가 도지사 4년 임기 중에 2년 만에 제가 중도에 그만두게 돼서 도민들에게 많은 상처를 드렸었고요. 그런 미안함 때문에 속죄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활동을 했고 제가 경남 떠나 있었지만 경남의 현안이라든지 주요 문제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었고 실제 당의 참좋은 지방정부 상임위원장 하면서 경남의 여러 가지 현안들에 대해서 나름대로 지원도 하고 관심도 표방하고 그렇게 해서 진 빚을 갚으려고 나름대로 노력을 많이 해 왔습니다. 

▷이상휘: 부울경이 지금 한국당의 우세 지역으로 됨에 따라서 당 사정도 외면할 수 없는 그런 사정 때문에 가셨다고 하셨는데 이게 정치인의 입장으로 보면 상당히 전환점이 될 수가 있을 것 같은데 혹시 의원님 개인적으로 목표하는 부분이 있으시기 때문에 경남으로 가시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 나오던데 어떻습니까? 

▶김두관: 주변에서 여러 말들을 하시기는 하는데요. 지금은 양산도 김포처럼 인구가 굉장히 많이 늘어나면서 양산 발전에 대한 갈망들이 많이 있으신 것 같고요. 제가 2010년부터 2년간 도정을 하면서 경남 양산을 부울경의 상생 특구로 지정을 해서 사실은 양산이 부산울산경남 중간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수도권의 광역교통회비회처럼 부산울산경남 광역교통본부를 양산시 새마을회관에 설치해서 운영하기도 했고요. 사실은 지금 우리 김경수 지사께서 주도를 해서 메가시티 구상을 하고 있는데 여기에 어떻게 보면 제가 동남권 특별자치도 또 수도권에 유일하게 선의의 경쟁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데가 부울경인데요. 저의 목표는 그 당시에 세계 10대 광역경제권으로 부울경을 키우겠다는 그런 비전을 가지고 있었는데 중간에 그게 흐지부지하게 됐었거든요. 다시 김경수 지사 또 부산 울산시장들이 함께 메가시티 구상을 하고 있고 이 구상들이 제대로 실행되려고 그러면 아무래도 여당 국회의원들이 정치적으로 뒷받침을 해야 되는데 그런 측면에서 제 역할이 있을 것 같아서 복귀하게 됐습니다. 

▷이상휘: 기자회견문에서 8년 전에 못다한 꿈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의미심장한 말씀을 쓰셨는데 이게 무슨 뜻인가요? 

▶김두관: 사실은 조금 전에 설명을 했는데 인구산업 이런 측면에서 수도권에 워낙 인구 집중돼서 수도권 1급 중심으로 발전체계로 대한민국이 가고 있잖아요. 그래서 대한민국 미래를 보면 사실은 동남권의 서울과 선의의 경쟁할 수 있는 경쟁권을 만드는 게 중요하고 여기에 동남권 특별자치도 또 세계10대 광역 경제권, 신동남권 구상 지금 김경수 지사의 메가시티 구상하고 다 연동이 되는데 이 부분에서 제 역할이 있다고 저는 감히 생각하고 이번에 복귀를 하게 됐습니다. 

▷이상휘: 이렇게 보면 부울경은 김두관 의원님께서 이제 총괄 진두지휘하게 되시는 그런 형태가 되는 것이고 또 대구경북 지역 TK 지역은 김부겸 의원 그렇게 되면 호남 쪽이 남는데 호남 쪽은 어떤 분들이 대표성을 가질 수 있을까요? 

▶김두관: 이낙연 총리께서는 전국적인 대표성이 있는 분이시기는 한데 최근 당에서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아마 호남에 이렇게 총선 사령탑으로 영입을 해서 한다는 말씀을 제가 듣기는 했는데 제가 확인해 보지는 못했는데 일단 이해찬 대표나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 구상은 대구경북은 김부겸, 부산경남은 김영춘, 김두관, 김혜영 최고 이렇게 구도를 잡은 것으로 저는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이상휘: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마스크까지 쓰면서 부산을 방문해서 일자리 부분들 경제, 민생 챙기셨는데 이게 야당이라든가 일각에서는 결국 총선 중립성에 대한 문제가 있지 않겠느냐 논란이 좀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두관: 야당으로 문제제기가 있지만 저는 동의하기는 어렵고요. 선거구가 있다고 해서 국민의 경제생활이랄까 삶이 중단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특히 민생경제가 어렵기 때문에 대통령께서 민생현장을 방문했고 또 일자리 문제를 챙기시는 것은 저는 너무나 당연한 대통령의 업무라 할까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논란을 제기하는 문제제기하는 것이 국민의 삶보다는 정치적 계산을 가지고 하는 구태정치가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이상휘: 다른 지역도 필요하다면 마스크 쓰시고 참석하시겠네요? 

▶김두관: 아무래도 그렇지 않겠습니까? 우리 또 방역체계가 상당히 세계적인 수준이고 지금 확진자가 스물세 분에 있지만 잘 관리하고 또 최근에 완쾌가 돼서 두 분이나 다시 현장으로 돌아가시는 이런 걸 보면 방역은 방역대로 최대한 지방정부와 보건복지부 협력을 해서 이겨내고 또 여러 가지 민생현장은 그래서 사실 한 2,000명 정도 모이는 걸로 했었는데 제가 알기로는 300명 정도로 인원을 줄여서 현장 방문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이상휘: 개인적인 의견을 하나 여쭙겠습니다. 임종석 전 실장의 정치 복귀 가능할까요? 

▶김두관: 본인께서는 이렇게 지난번 두 달 전쯤인가 통일 문제에 전념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우리 당에서는 임종석 실장이 아마 필요로 하는 것 같습니다. 

▷이상휘: 필요로 한다

▶김두관: 당에서 요청을 하면 정치인이 물론 자기 가고자 하는 길이 있지만 당에서 주요 직책도 하고 또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장도 하셨기 때문에 당에서 요청하면 저도 당의 요청에 의해서 김포에서 양산을로 이렇게 

▷이상휘: 가시는 거죠. 

▶김두관: 선출됐듯이 또 임종석 실장 물론 통일운동에 전념한다는 각오를 밝히셨지만 또 당의 사정에 따라서 정치인이 올 수 있는 게 아닌가 저는 이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상휘: 한국당에서 TK, PK 쪽의 물갈이 비율 꽤 높으면서 혁신작업에 동력을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인데 이게 어차피 의원님이 PK 쪽의 상징성을 갖게 되시면 상당히 부담스러우실 것 같은데 향후 공천에서 한국당에 필적할 만한 어떤 개혁작업이라든가 이런 것 좀 하실 수 있겠습니까? 

▶김두관: 일단 지금 TK, PK에서 물갈이 제대로 된 헉신을 내서 건강하고 합리적인 보수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희들이 경쟁을 하기는 하지만 그런데 한국당 내에서조차 사실은 나갈 사람은 안 나가고 나가지 말아야 할 사람만 내보낸다 이런 비판일 정도로 사실 함께 활동하는 김세연 의원이나 김도읍 의원 이런 분들은 나가시고 또 물갈이가 된 자리에 특히 친황 체제 황교안 대표의 대권을 위한 친황 체제 구축 이런 오해들이 현장에서 있는 것 같더라고요. 어쨌든 자유한국당이 정말 혁신을 해서 좋은 후보들을 냈으면 좋겠고요. 저희들은 현역 의원이 부울경에 열 분밖에 없기 때문에 사실 나머지 부분은 나름대로 지역에서 신망 있고 활동하시는 분들도 후보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선의의 경쟁을 할 계획입니다. 

▷이상휘: 선의의 경쟁이다 우문이 될 것 같습니다마는 PK지역의 상징성을 갖고 내려가시니까 총선 과정에서 공천이라든가 등등 여러 가지 잡음이 있을 수가 있겠죠 그 과정에서 말이죠 혹시 지역의 후보자 선정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들 이런 것들은 지도부에 주실 수 있지 않겠습니까? 의원님께서

▶김두관: 네, 그렇습니다. 부울경에 대해서 의견을 구하기도 하시기도 하고요. 저희들 적극적으로 의견들을 내기도 하고 이렇게 합니다. 사실은 부산울산경남에 대해서 세밀한 조사들은 당의 전략기획국에서 하지만 또 민심 이런 부분은 저희들이 

▷이상휘: 이야기를 하시겠다

▶김두관: 소통을 많이 하기 때문에 많이 알고 해서 당의 여러 가지 참고될 만한 말씀들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상휘: 지금 부울경의 전체 목표 선거의 목표 어떻게 세우셨습니까? 

▶김두관: 지금 40석 중에 저희들이 10석을 맡고 있는데요. 사실 4년 전에 비해서는 4년 전 20대 선거 때보다는 조건이 좋지만 2년 전 지방선거에 비해서는 상황이 녹록하지 않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당 소속 현역의원들 의정활동 평가는 주민의 신뢰가 매우 높아서 그 점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고요. 또 자유한국당이 오랫동안 지역을 독점하면서 그거에 대한 이렇게 좀 물갈이 이런 거에 대한 기대들이 있어서 우리 당 후보들 중에서 상당히 선전할 지역이 있어서 어렵지만 과반을 목표로 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휘: 과반 목표 40석 중에 

▶김두관: 그래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상휘: 마지막으로 의원님 청와대 신임대변인에 강민석 전 중앙일보 부국장 선임하면서 여러 가지 이야기 나오고 있는데 권언유착 가능성 이야기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김두관: 사실 일반적으로 보면 현직 언론인을 청와대 대변인으로 이렇게 발탁하는 것에 대해서 권언유착 이런 오해들이 있으신데요 과거의 정부에서는 그런 케이스가 많은데 문재인 대통령께서 신년기자회견에서 말씀하셨지만 지금은 강민석 중앙일보 논설위원을 청와대 대변인으로 발탁했다고 해서 중앙일보나 대통령의 비판적인 언론들이 비판 강도가 낮아지는 그렇지 않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상황은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다르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상휘: 알겠습니다. 아침 일찍 이러 저러한 얘기 인터뷰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두관: 네, 감사합니다. 

▷이상휘: 지금까지 김두관 민주당 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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