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는 고령 장애인 치매예방사업 ‘기억더함’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 1%나눔재단이 추진하는 ‘기억더함’은 치매 위험이 높은 고령의 장애인들이 노후생활을 건강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치매예방사업입니다.

포항제철소는 지난해 12월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업해 포항 지역에 거주하는 55세 이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습니다.

치매간이검사(MMSE, Mini-Mental State Exam) 결과에 따라 치매 위험도를 분류해 60명을 선발하고 올해 12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참가자들은 치매예방특강, 오감활동, 취미반, 체험활동 등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 정서 능력을 향상시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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