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뜨지 않는경우 여기를 클릭하여주세요.

송광사 전 주지 진화스님과 전 포교부장 가섭스님이 조계종 중앙종회 직능직 보궐선거에 단독후보로 입후보해 자격심사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조계종 중앙종회 사무처는 어제 제17대 중앙종회의원 보궐선거 입후보를 마감한 결과, 직능 행정분야에 진화스님, 포교분야에 가섭스님이 각각 단독 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진화스님과 가섭스님은 오는 24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리는 직능대표선출위원회 회의에서 자격심사를 통과하면, 당선을 확정짓게 됩니다.

진화스님은 종책모임 무량회의 전 회장으로 17대 종회에 무게감을 더할 것으로 보이며, 가섭스님은 오랜 중앙종무기관 소임을 바탕으로 처음으로 중앙종회에 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