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에서 활약중인 손흥민 선수가 4경기 연속 골이자 시즌 14호 골을 터트리며 팀을 잉글랜드 축구협회, FA컵 16강에 올려놓았습니다.

손흥민은 한국시간으로 오늘 새벽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FA컵 32강 재경기에서 후반 42분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팀의 3대 2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이로써 손흥민은 지난달 23일 노리치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헤딩 결승 득점부터 이어진 연속 골 행진을 4경기째 이어갔습니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사우샘프턴과의 FA컵 32강전과 지난 3일 맨체스터시티와의 정규리그 경기에서도 골을 터트렸습니다.

손흥민의 맹활약 속에 토트넘은 FA컵과 정규리그에서 2연승, 6경기 무패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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