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로 확인된 사람이 35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NHK는 오늘 오후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거주하는 40대 남성과 일본 교토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의 신종 코로나 감염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40대 남성은 이미 확진 판정을 받은 우한 출신 30대 여성의 남편으로, 이들 부부는 지난달 21일 관광 목적으로 일본을 방문했습니다.

20대 남성의 경우, 중국을 방문한 경력은 없지만 일본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들을 접대하는 업무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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