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는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과 청년과 기업이 희망을 가지고 경북을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경북 청년정책 100인포럼 장면.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올해도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은 우수인력을 채용하도록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만 39세 이하의 청년을 신규채용하면 1인당 월 200만원씩 2년간 지원합니다.

업체당 최대 3명까지로, 지원 기간이 종료한 후 완전 고용하는 조건입니다.

2018년 7월 행정안전부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공모에 선정된 경북도 청년일자리 창출 시책사업으로 지난해까지 990명의 청년채용에 지원됐습니다.

올해는 200명을 추가 지원할 예정입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청년을 신규로 채용한 후 온라인((www.jobforu.co.kr)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참여업체 모집 공고문은 경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다음달 중 평가를 거쳐 지원기업과 청년을 선정합니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최근 2년간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이 중소기업과 청년 모두가 만족하는 사업으로 자리 잡혀 가고 있다”며 “청년과 기업이 희망가지고 경북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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