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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에 한-중 하늘길 절반 닫혀
BBS NEWS | 승인 2020.02.04 21:24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湖北)성을 방문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하기로 한 가운데 중국을 오가는 하늘길이 절반 넘게 닫혔습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초 기준으로 중국 본토 노선을 운영하고 있던 국내 항공사 8곳의 중국 노선 운항 중단·감편 현황을 취합한 결과, 신종코로나 확산 우려로 현재 모두 57개 노선의 운항이 잠정 중단됐습니다.

국내 항공사 8곳이 신종코로나 발병 이전에 모두 100개의 중국 본토 노선을 운영하고 있던 점을 감안하면 절반이 넘는 57%의 하늘길이 당분간 끊기는 셈입니다.
 
여기에 운항 편수가 종전보다 줄어든 노선은 대한항공 8개, 아시아나 15개, 에어부산 1개 등 모두 24개 노선에 이릅니다.

이 같은 결정에는 신종코로나 확산에 따른 승객의 우려가 커지며 중국은 물론 인접 국가로의 여행까지 취소되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비행기를 띄우는 것보다 아예 운항을 중단하거나 줄이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낫다는 항공업계의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BBS 보도국  bbsnewscokr@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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