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은 3일 왕보와 사업장 확장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성주군 제공

경북 성주군이 위생용·자동차용 부직포 생산업체인 (주)왕보와 사업장 확장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왕보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79억 원을 들여 성주2일반산업단지 내 만4천800여㎡에 생산라인을 증설할 계획입니다.

왕보는 2014년 성주1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매출액 23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성주1,2일반산업단지에 내년까지 생산라인 증설이 완료되면 기존 68명 종업원외에 35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400억 원의 매출 달성이 기대됩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왕보의 신규 투자로 고용창출은 물론 지방세수와 인구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인구 7만 도농복합 행복성주 건설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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