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터미널에 설치된 열화상 감지 카메라/충주시 제공

충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열화상 감지 카메라 운용에 나섰습니다.

충주시는 어제(3일)부터 충주터미널과 충주역 등 다중이용시설 3곳에 감지 카메라를 설치해 이용객들의 발열 여부를 감시·관찰하고 있습니다.

충주시는 추후 감지 카메라를 추가 확보해 확대 설치할 계획입니다.

열화상 감지 카메라는 체온이 37.5도 이상인 사람을 포착할 경우 경보음이 울리는 장비로 호흡기 감염병 증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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