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가 경주 감포 산해세계명상센터에서 방생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법회는 명상센터 해변도량에서 포행과 방생에 이어 산중도량으로 이동해 선방회전법회와 참배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해변도량에서는 파도에 밀려오거나 버려진 쓰레기를 청소하며 정화활동을 펼쳤습니다.
방생법회에서 大관음사 회주 우학 스님은 살아있는 생명체를 살려 주는 미물방생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인간방생, 내안의 불성을 깨닫게 하는 불성방생을 강조했습니다.
[인서트/우학 스님/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회주]
“불성은 내 안에 내제하고 있는 참 나, 나를 자유롭게 하자 그말 이거든요. 그래서 불성 불성방생이다 그렇게 말해요. 그러려면 참선하고 기도하고 수행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불성방생..”
문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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