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16명의 접촉자가 1천318명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입국 후 10여일 지역사회에서 활동한 12번 환자의 접촉자가 666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재 국내에서 총 16명이 신종 코로나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격리돼 검사가 진행 중인 사람은 129명입니다.

확진자의 접촉자는 총 1천318명입니다.

이 중 5명이 환자로 확진됐습니다.

접촉자가 늘어난 것은 12번 환자의 접촉자가 당초 138명에서 361명, 현재 666명까지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지난 3일 0시 기준으로 첫 번째 환자의 접촉자 45명은 감시에서 해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