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막 수행 결사 현장인 위례 상월선원의 동안거 해제 법회가 조계종 종정 진제 대종사가 참석한 가운데 오는 7일 낮 12시에 봉행됩니다.

해제 법회에는 진제 대종사를 비롯해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과 중앙종회의장 범해스님, 호계원장 무상스님, 교육원장 진우스님, 포교원장 지홍스님이 참석합니다.

전국 교구본사연합회장인 수덕사 주지 정묵스님과 본사 주지 스님들, 조계사와 봉은사, 도선사 등 동안거 기간 동안 상월선원을 찾았던 불자들도 대거 자리를 함께할 예정입니다.

상월선원 관계자는 석 달간 닫혔던 선원 문은 해제 법회 전에 개방될 것이라며 조계종 종정 진제 대종사가 선원에 도착한 뒤 곧바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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