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비자발급 심사도 강화

법무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공항에서 외국인 자동입국심사대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법무부는 국내에 들어오려는 모든 외국인이 출입국 심사관의 대면 심사를 거치도록 조치했습니다.

또한 중국 후베이성에서 발급된 여권 소지자의 입국을 전면 차단하고, 14일 이내 후베이성을 방문한 외국인의 입국 제한과 신규 비자발급 심사도 강화합니다.

법무부는 “국내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비상 근무체제에 들어갔다”며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가면 상황반 근무자를 더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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