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오늘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신고자가 5명 추가됐습니다.

대전시는 현재 확진자 접촉자 3명과 의심 신고자 14명 등 모두 19명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9명은 자가격리 대상자이며, 10명은 보건 당국이 증세를 확인하는 능동감시 대상입니다.

앞서 대전시는 중국 우한을 다녀온 37명 가운데 증상을 보인 3명도 정밀 검사했지만 다행히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37명은 어제부터 자가격리됐으며, 시는 중국 유학생이 많은 지역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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