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용석 중기부 글로벌 성장 정책관이 3일 오후 여의 중기중앙호관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중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지역 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피해 조사 등 상황 점검에 났습니다.

노용석 중기부 글로벌 성장 정책관은 오늘 오후 브리핑을 통해 “우한시 등 중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지역에 진출한 우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피해여부를 확인 하고 있다“며 ”베이징과 광저우, 청도 등의 중기지원센터와 지역 한인회 등과 지난 1일부터 핫라인을 구축해 일일보고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노국장은 “현재 우한지역에서 확인된 우리 기업은 중소기업 5개와 소상공인 11곳으로 파악됐다”며 ”피해가 확인 되면 경영안정 자금 등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노국장은 이어 피해 기업 지원책과 관련해서는 “관계부서와 협의 후 기준을 결정 할 예정“이라며 ”현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 여부 확인이 우선”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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