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는 오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국내 8번째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의료진 등 7명의 검사 대상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검사 대상자는 확진자 A 씨가 방문했던 군산지역 내과의원 의사와 간호사, 음식점 종업원 등 밀접 접촉자 5명과 중국 우한을 경유해 입국한 주한미군 2명 등입니다.

이들은 기침과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A 씨와 밀접 또는 일상 접촉한 군산지역의 능동감시 대상은 오늘 오전 9시 기준으로 모두 4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A 씨가 군산에 머무르는 동안 다녀갔던 음식점들과 내과는 오늘도 문을 닫았으며, 이마트 군산점과 대중목욕탕은 정상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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