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
금융위 "무보증부 대출, 규제회피 악용 매달 모니터링"
이현구 기자 | 승인 2020.02.03 13:43
   
 

금융당국이 9억원이 넘는 고가주택 보유자나 다주택자들의 금융기관 무보증부 대출 현황을 매달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정부의 보증부 전세대출 제한이 지난달 20일 전격 시행되면서 무보증부 대출을 통한 규제 회피가 이뤄질 수 있다고 보고, 은행과 제2금융권을 매달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무보증부 대출이 규제 회피 수단으로 이용된다고 판단될 경우 해당 금융회사에게 공적 보증 공급을 제한하는 등 불이익을 줄 계획입니다.

또 온라인 투자연계금융 업체도 가이드라인이나 시행령 등을 통해 규제 우회가 이뤄지지 않도록 하고, 규제 체계가 약한 새마을금고도 감독 기관인 행정안전부의 협조로 관리에 나설 방침입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은행 대출의 99%는 보증부 대출이고, 2금융권에서도 무보증부 대출 비중이 크지는 않지만 당분간은 엄격하게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현구 기자  awakefish9@gmail.com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현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이 기사가 마음에 드세요?
0
0
이 기사를 공유하실래요? KakaoStory Facebook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