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3명 추가 발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어제보다 확진 환자가 3명 추가로 발생해 국내 환자가 모두 1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환자 가운데 13번째 환자는 지난 31일 귀국한 우한 교민이며,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돼 치료 중입니다.

나머지 14번 환자는 40살 중국인 여성으로 12번째 환자의 가족이며, 15번째 환자는 43살 우리 국적의 남성으로 지난달 20일 우한시에서 입국해 능동감시 대상이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