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갑 이상길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오늘(1일) ‘선거사무소 방문의 날’을 갖고 지역 주민, 지지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길 예비후보 제공.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지낸 대구 북구갑 이상길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오늘(1일) ‘선거사무소 방문의 날’을 갖고 지역 주민, 지지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예비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당초 예정했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취소하는 대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종일 사무소 방문객들을 맞으며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특히 권영진 시장과 문희갑,조해녕,이종주 전 시장 등 전.현직 대구시장, 정종섭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위원장, 류규하 중구청장, 조재구 남구청장 등 각계 인사들이 대거 선거사무소를 찾아 이 예비후보를 격려하며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이상길 예비후보는 전·현직 시장들과 함께 마스크를 착용하고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홍보 퍼포먼스를 연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상길 예비후보 제공.

이 예비후보는 전·현직 시장들과 함께 마스크를 착용하고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홍보 퍼포먼스를 연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습니다.

이상길 예비후보는 “역대 시장님들을 한자리에 모실 수 있는 영광을 잊지 않고 새로운 정치, 주민과 유권자만 바라보는 일꾼의 자세를 잊지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경북 고령 출신인 이상길 북구갑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대구 성광고와 경북대 행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제35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대구시 정책기획관, 신기술산업국장, 행정안전부 재정관리과장, 대구시 기획관리실장,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정책관, 대구시 행정부시장 등 중앙과 지방에서 요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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