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고 있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과 인근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을 추가로 데려올 전세기가 김포공항을 출발했습니다. 

외교부는 정부 2차 신속대응팀이 탑승한 대한항공 여객기가 오늘 오후 김포공항을 이륙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세기는 오늘 밤늦게 우한에 도착해 1차로 귀국하지 못한 우한 교민 350여 명을 태운 뒤 내일 새벽 김포공항으로 다시 돌아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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