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과 인근 지역 우리 국민의 추가 귀국을 지원할 정부 신속대응팀은 1차 때보다 더 신속한 귀국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신속대응팀장인 이상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장은 오늘 김포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2차에서는 1차보다는 더 빠른 검역 절차를 통해 교민이 더 안전하고 신속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1차 전세기는 교민 검역 과정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면서 예정보다 3시간가량 늦은 오늘 오전 6시쯤 이륙했습니다.
아직 우한에 남아있는 교민 350여 명을 태우기 위해 오늘 밤 8시 45분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2차 전세기는 내일 새벽 우한 공항 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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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들에게도 방진복을 입혀서 데려왔더라면... 500석 넘는 자리에 380여명만 데려오는 일은 없었을 것을... 오는길에 교차감염의 위험도 줄어들었을 것을....두번의 전세기였으면 1000명은 데려올 수 있었을 것을.... 방진복이 많이 부족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