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국내 확산과 관련해 전국의 사찰에 철저한 위생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은 오늘 전국의 종단 소속 사찰 주지 스님들에게 문자를 보내 법회와 행사때 마스크 착용, 손 세정제 준비 등 적극적인 예방조치와 대중스님들의 위생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은 만일 감염 의심 환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번으로 상담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조계종은 다음주 월요일에는 각 사찰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철저히 대비해달라는 공문도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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