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 있는 국민을 추가로 데려오기 위한 전세기 한 대가 오늘 밤 출발합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중국과 협의 결과 전세기 운항 허가를 받았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세기는 오늘 밤 8시 45분 김포공항에서 떠나 우한에서 1차로 탑승하지 못한 나머지 350여 명의 교민을 태운 뒤 내일 새벽 귀국할 예정입니다.
김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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