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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문화재청, 자연문화재 지정체계 전반 개선 추진

문화재청이 천연기념물, 명승 등 자연 문화재 지정 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정체계 개선은 지난해 논란이 된 '성락원'(명승 제35호)의 문화재 가치 논란이 계기가 된 것으로, 지정 기준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조사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려는 조치입니다.

 

2.한국, 프랑스 칸 방송콘텐츠 마켓 ‘밉티비’ 주빈국 선정

방송통신위원회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방송콘텐츠 마켓 '밉티비(MIPTV)'의 주빈국으로 한국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밉티비는 100여 개 나라 2천800개 방송사, 만 명 안팎의 방송 전문가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방송콘텐츠 영상 마켓입니다

 

3.경주이씨 교감공파 고문헌 2,760점 국가에 기탁

국립중앙도서관이 경주이씨 교감공파 종부 김중임 씨로부터 문중 고문헌 2,760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기탁된 고문헌은 선조인 이회경이 남긴 글을 모은 '학남문집'을 비롯해 다양한 자료로 이뤄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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